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특집

🏚️ 신촌 유령 건물!! 18년간의 침묵 🌃

300x2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의 유명한 '유령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촌에 위치한 이 건물은 오랜 기간 동안 공실 상태로 방치되어 왔는데요, 그 배경과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촌 유령건물!!

 

 

🏢 신촌 민자역사, 장기 공실의 역사

신촌 민자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복합 쇼핑몰로, 2004년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18년간 공실 상태로 남아 있으며, 특히 1층부터 4층까지가 비어있는 '유령 건물'로 전락했습니다.

2006년에 상업 시설이 완공되었고, 초기에는 신촌 및 이대 상권의 중심지로 기대를 모았지만,

입점 업체를 확보하지 못하며 공실률이 증가했습니다. 2012년 이후에는 저층부가 완전히 폐쇄​​​​ 되었습니다.

출처 : 해럴드경제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 민자역사)

 

 

 

🔄 문제의 원인과 실패 요인

이 건물의 실패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성창F&D의 소송 문제,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분양대금 반환 청구 소송 등 법적 문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한 신촌 및 이대 상권의 쇠락도 이 건물의 경영난을 가중시켰습니다.

1990년대 활발했던 상권이 2000년대 들어 홍대, 합정, 망원 인근으로 이동하면서 신촌 상권이 침체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재기를 위한 시도와 현재 상황

SM그룹은 2020년에 이 건물의 지분을 인수하고 1~4층 상가 운영권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기타 요인으로 인해 재활성화 계획이 좌초 되었습니다.

현재 신촌 민자역사는 여전히 공실 상태이며,

국토교통부와 서대문구청은 해당 건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SM그룹은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촌 민자역사 건물의 장기 공실 문제와 그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건물이 어떻게 재기할지,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뵐게요!